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이 경기도 군협력담당관과 간담회를 열고 도-군 협력체계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기존의 행사·지원 중심의 협력을 넘어 재난 대응, 의료 지원 등 도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 의원이 과거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했던 군부대 협력의 분산 구조와 실효성 문제, 그리고 미흡했던 후속 조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2025년 9월 도정질문에서 문제를 제기한 이후, 2026년 4월 제3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속조치 미흡을 다시 점검한 데 따른 후속 논의였다.
간담회에서는 군협력담당관의 조직 운영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부서 간 협력 구조와 정책 추진 방식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군 협력사업이 주로 행사와 지원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재난 대응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로의 확장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영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군 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부서 간 협력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재난 대응, 의료,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군협력담당관 측은 현재 운영 중인 협력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관련 제도 및 정책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정책협의체 운영, 협력사업 발굴,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등 군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개선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 이후 제기된 사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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