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광주은행 서광주지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주차 편의 증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 서구 화정동 서부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광주은행 서광주지점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시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는다. 서부시장 인근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상인과 방문객 모두 큰 불편을 겪었으며,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 시장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았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방문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은행 서광주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주차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단은 공공 자산인 주차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주차 문제 해결을 넘어 지역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단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방문객을 늘려 시장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정용욱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광주은행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의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이 같은 협력 모델을 다른 지역 시장으로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