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에 본격 돌입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난 30일 첨단3지구 부지조성 공사장과 광산구 비아육교를 직접 찾아 재난취약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량, 대형 공사현장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날 점검에는 사회재난과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기관,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각 시설의 구조 안전성과 전반적인 관리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비아육교에서는 교량 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노후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첨단3지구 부지조성 공사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광주지역 내 노후되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590개소를 확인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광주시와 각 자치구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련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그리고 시민단체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이는 보다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안전 문제를 살피기 위함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안전점검은 단순한 확인을 넘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과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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