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가 청년들의 지방의회 입법 참여를 독려하는 '청년입법아카데미'의 첫걸음을 뗐다. 지난 4월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수원지역 청년과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재학생 등 3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년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최 대표의원은 또한 "청년들이 입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고민하는 경험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치가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의 공동 책임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번 청년입법아카데미는 청년 세대가 지방의회의 입법과정과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청소년아카데미준비위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참여자들은 입법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조례안 작성 방법 교육, 상임위원회 활동 체험 등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경험했다. 조례안 제안 및 발의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며 정책 형성 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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