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가 지역 기반 인플루언서 단체 '대전크루'와 손잡고 온라인 구정 홍보를 강화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9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전크루' 소속 인플루언서 5개 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크루'는 중구의 주요 정책, 지역 축제, 숨겨진 맛집과 명소 등을 각자의 특색이 담긴 소셜 미디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 알린다.

구는 인플루언서의 강력한 팬덤을 활용해 중구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특히 MZ세대와의 교감을 깊이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특색 있는 맛집 등 지역 상권에 밀착한 콘텐츠로 방문객 유입을 유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수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온 대전크루가 중구의 든든한 홍보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관계에 그치지 않고, 인플루언서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중구의 새로운 변화와 기분 좋은 소식들을 구민의 삶 속에 깊숙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 및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구다움'이라는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