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16회 대전광역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가 지난 28일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구의 새마을 회장단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운집했다.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은 지역 곳곳에서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공동체 회복의 중심에 늘 자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의 중요한 시민운동임을 역설했다.

특히 조 의장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새마을연합회와 대학새마을동아리 지원 체계를 갖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미래 세대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전시의회는 새마을운동이 특정 세대에 머무르지 않고 세대를 잇는 시민운동으로 확고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새마을운동의 외연을 확장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