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정예 구조대원 9명을 '라이프세이버'로 인증하며 이들의 헌신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 시상식은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에 앞장선 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라이프세이버 인증은 구조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팀 단위 구조전술 훈련을 활성화해 구조대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시행된다.
이는 단순한 표창을 넘어, 재난 현장에서 팀워크와 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 영예로운 '라이프세이버' 타이틀은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 2팀 소속 차병구 소방경, 이영태 소방위, 이행준·송인성·김세웅·이형재 소방장, 심현보·임종필 소방교, 주현수 소방사 9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광주소방안전본부 주관의 '2026년도 구조훈련평가 자체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평가단은 이들이 평소 탄탄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고강도 구조훈련을 꾸준히 반복해온 점을 높이 샀다.
특히 팀원 간 유기적인 협력과 숙련된 전술로 어떤 재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팀 전체가 하나가 돼 판단하고 움직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라이프세이버 인증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 구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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