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의 거점이 될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동대구역에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연계해 전국으로 홍보 활동을 확대한다.

국립뮤지컬콤플렉스는 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이 추진되는 국립시설이다. 시는 이 시설이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국립시설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립에 대한 지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동대구역사 내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국립뮤지컬콤플렉스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20주년을 맞은 DIMF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뮤지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건립에 대한 높은 열망과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는 4월 25일부터 시작된 '딤프린지'와 연계해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대구를 넘어 서울, 부산 등 전국 딤프린지 현장에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건립의 염원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축제의 열기를 건립 추진 동력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DIMF 20주년을 계기로 뮤지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국립뮤지컬콤플렉스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대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