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5월 8일 오후,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지원을 건의한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심의를 앞두고 정부와 17개 광역지자체가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경제산업실장, 에이아이수도추진본부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울산시 핵심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미래 산업 수도 도약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의할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친환경 선박 대형 전기추진기 개발 및 실증 △울산-광주 인간형 로봇 기반 자동차 산업 제조 인공지능 전환 지원 △인공지능·로봇 교육훈련센터 구축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이 포함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을 확인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산업 전환과 도시철도 1호선 등 핵심 기반 구축은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협의회 이후에도 부처별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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