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중부소방서가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전통사찰과 화재 취약 사찰 1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소방서는 사찰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목조 문화유산이 있는 곳은 국가유산청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선다. 사찰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맞춤형 안전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및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촛불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 예방에 집중 관리한다.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방용수 점검,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 및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주요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조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등 행사를 앞두고 화재 예방에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