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교육단지 일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대규모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이 12일 오전 펼쳐졌다.
창원 내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창원교육단지 한 바퀴 협의체'에 소속된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모범택시회 관계자 등 10개 교육·문화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른 아침, 교육단지 일대 주요 통학로와 횡단보도 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단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에는 △창원 숲유치원 △창원내동초 △용지초 △경원중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창원기계공업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도서관 등 10개 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통학로와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팻말을 들고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실천 운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스쿨존 내 서행 운전 및 일시정지 준수, 불법 주정차 근절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지켜야 할 핵심 안전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내동초 목지안 학생은 "친구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올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다.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꼭 멈춰서 좌우를 살피고 걸으면서 휴대전화를 보지 않는 습관을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창원교육단지 한 바퀴 협의체'는 교육·문화 분야의 협력과 자원 공유를 위해 단지 내 10개 기관이 구성한 협력 네트워크다. 협의체 관계자는 "공동 사업 추진과 긴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