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도 삼척 맹방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삼척형 교육과정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하고 잠재력을 계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맹방초는 삼척해양레포츠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춰 △1·2학년 생존수영 △3학년 카약 △4학년 SUP △5학년 요트 △6학년 스킨스쿠버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 기술과 자격을 취득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역량을 함양하는 데도 중점을 둔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체적 강인함을 기르고 실제적인 생존 기술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방초의 특색 있는 해양레포츠 교육은 지역의 우수한 해양 교육 인프라를 공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이는 맹방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가의 해양레포츠 교육을 공교육에서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도 가져온다.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김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바다를 배움의 공간으로 삼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신체와 진취적인 사고를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맹방초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