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전국 최다 규모인 22곳으로 확대한다. 교육부 공모 사업에서 9개 센터를 추가 지정받으며,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내 중·고등학생은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학습 코디네이터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며 개별 학습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개별 열람실과 북카페 등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며, EBS 연계 교육 콘텐츠 활용 및 대학생 멘토링 등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센터는 오남도서관, 연천고, 바른샘어린이도서관, 다율고, 율곡고,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 등으로, 이들 기관은 그동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다져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 역할을 수행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공간 활용, EBS 인공지능 맞춤 학습, 학업 및 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 수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가평의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의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의 ‘러닝 캠퍼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 사교육 경감, 교육격차 해소 등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운영 프로그램 고도화 및 지역 맞춤형 특색 교육 다양화를 통해 지역 교육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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