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직무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3일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학교 측은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2026년 대회가 된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재활 및 고용 촉진,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회에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본 직종과 특화 직종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요양보호보조 부문에서는 엄지혜 학생이 금상을, 김영웅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현장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이어 바리스타 부문에 출전한 김우빈 학생 역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우빈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는 꽃동네학교의 체계적인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