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는 8월 26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는 관내 4개와 관외 4개를 포함한 총 8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새움병원 △서울바른세상병원 △실버한방병원 △희명병원과 관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다.
금천구는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의료기관에서 통합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의뢰하면 복지·보건 담당자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욕구 등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돌봄·요양 등 필요한 지역 자원을 맞춤형으로 즉시 또는 신속하게 연계해 퇴원 이후의 일상생활을 돕는다.
실제로 퇴원을 앞둔 A 씨는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와 가사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건강관리도 필요했지만 가족의 도움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아 복지·보건 담당자가 함께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장수센터 방문건강관리 △돌봄SOS 일시재가 △안전바 설치 △택시이동지원 △방문형 맞춤운동 등 건강관리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A 씨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걱정됐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도 적극 발굴해 개인별 욕구에 따라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한다.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퇴원은 병원 치료의 끝이지만,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퇴원 이후 돌봄 공백 없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금천형 통합돌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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