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7년도 편성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총 113건 77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반영해 향후 11월 부산시의회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심의 대상 사업은 시정참여형 17건 24억원, 지역참여형 66건 36억원, 지역협치형 30건 17억원으로 총 113건 77억원이다.
총회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4명 및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한다.
총회 1부에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사항 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2027년도 편성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
2부에는 위원 간 소통 및 위원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2027년도 편성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주민제안 공모를 접수해, 소관부서의 검토, 구군 지역회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시는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제안마당을 확대 운영하고 주민제안사업 품질향상과 구체화를 위한 위원회 컨설팅 및 현장확인을 추진하는 등 제안사업에 대한 밀도높은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찾아가는 제안마당은 시-구군 합동 운영 및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전년 대비 4곳이 늘어난 총 15곳에서 추진했다.
위원회는 청년분야 및 전문분야 제안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의 품질향상 및 구체화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시민 설문에는 총 1천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시정참여형, 지역참여형, 지역협치형 3개 분야의 1위부터 3위까지 공개된다.
이경덕 시 재정관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다양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체감도 높은 사업을 예산 편성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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