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마무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지난 2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은행동, 정왕3동 거점상담소에서 진행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상담관이 시흥시를 찾아 시민호민관과 함께 행정·복지·환경·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민원서비스다.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상담과 안내를 통해 처리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민원은 사실조사와 후속 협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재정세무, 생활법률, 산업농립환경, 복지노동 등 총 43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7건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6건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은 민원인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월리와 함께하는 마음 쉼터’말 매개 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를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상담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기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