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달 29일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역촌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역촌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발굴한 2027년 마을의제 14개를 소개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7년 자치계획 및 마을의제 발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현장투표에는 총 2천567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동 특화사업에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주민공간, 프로그램 사업에는 △청소년 건강프로젝트 △아시나요 아나바다 벼룩장터 △세대통합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젝트 △건강한 역촌, 시설사업에는 △CCTV 야간조명 안내판 설치 △주민이 찾기 쉬운 누리도서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 참여예산사업 예산 범위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박민선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결정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많은 주민이 우리 동네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마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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