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대촌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촌천 지석교 인근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반짝이는 밤하늘 춤추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암실 속 반딧불이 관찰, 친환경 비누 제작, LED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반딧불이 테마 게임 등 다양한 교육형 놀이 활동이 마련된다.
본행사는 동요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이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 지석교에서 칠석보 구간을 왕복하며 반딧불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자리도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체험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QR 코드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놓친 주민들을 위해 남구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별 탐방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생태체험은 대촌천이 가진 소중한 생태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정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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