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니어폴리스, 현장 목소리 담아 발전 모색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시니어폴리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경찰청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그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니어폴리스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국 최초로 전원 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시니어폴리스는 수십 년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의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시니어폴리스의 주요 활동 내용이 공유됐다.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참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 방치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신고와 정리정돈, 그리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순찰 활동 등이 소개됐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시니어폴리스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활동 여건의 개선 필요성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계기관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시니어폴리스의 활동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시니어폴리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 치안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안전 도시 세종을 만드는 시니어폴리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세종시의 안전 도시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