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박물관이 오는 9월 19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9월 토요문화강좌'를 두 차례 운영한다. 평일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안녕을 바라다: 어해도와 자개 공예'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회화 유물인 어해도에 담긴 평안과 풍요,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오색빛깔 영롱한 자개 공예로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회당 120분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소장 유물인 어해도를 실물로 감상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탐색한다. 이후 2층 세미나실2로 이동하여 자개 공예의 이론과 제작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자신의 안녕을 기원하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는 회당 22명씩, 총 4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1만 5,000원은 별도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울산모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시실의 실제 유물과 자개 공예 체험을 결합한 입체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다가오는 한가위의 풍요로운 마음을 담아가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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