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 광산구가 오는 12일 원당산근린공원에서 '2026 광산마을교육자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 통합열차'라는 주제 아래, 한 해 동안 지역 마을교육공동체가 일궈낸 다채로운 교육 성과와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연합체인 '한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마을교육활동가,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가상현실 체험, 생태·원예 활동, 목공,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진로 상담 부스와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온마을이음학교 홍보 등 협업 공간도 마련되어 지역 사회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는 어린이 합창과 청소년 댄스,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참여 단체 소개, 어울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광산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지역 대학 등이 힘을 보태, 각 마을교육공동체가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 풀뿌리 마을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민관학이 함께 만든 풍성한 배움의 장”이라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교육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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