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광명시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광명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의 시작은 치매 관리 사업 발전과 치매 극복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였다.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기품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치매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따뜻한 노래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치매 관련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 검진, 예방 교육, 환자 등록·관리, 가족 지원,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