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 15일, 주민 100여 명과 함께한 가운데 '2027년 제5회 호원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감사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7년 추진될 자치계획 의제 발표와 주민투표 결과 발표, 그리고 자치계획 선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호원1동의 10가지 바람'을 주제로 펼쳐진 퍼포먼스였다. 주민들은 각자의 바람이 담긴 나뭇잎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내빈과 함께 무대 위 나무 조형물에 나뭇잎을 부착하며 호원1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더 나은 호원1동을 만들겠다는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았다.
주민투표 결과, 2027년 주민자치회가 직접 실행할 자치계획 사업으로는 '함께 실천하는 그린라이프'와 '어르신 디지털 활용 교육'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호원천 주민쉼터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택해 주신 사업들이 호원1동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사업을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와 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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