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인공지능과 바이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원에서 열린 ‘2026 인천 미래 전략산업 포럼’에는 지역 과학기술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와 바이오 분야의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대학·연구소·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테크노파크, 지역 경제인 협회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포럼은 개회식과 내빈 소개에 이어 인천의 과학기술 역량을 이끌어갈 유망 연구자 4명에 대한 위촉패 수여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LG CNS 임은영 담당은 생성형 AI 사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으며, 제20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대상 수상자인 템프체인 김현철 대표는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최신 산업 트렌드와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박찬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ABC E 산업을 완성하는 든든한 토대는 바로 과학기술"이라며, "과학기술인들의 땀방울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더 나아가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과학기술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인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