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미래형 사과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다축형 사과 재배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가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 2주간이며, 거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총 9회에 걸쳐 4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10월 1일 개강하여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어진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다축재배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미래형 사과 재배 체계인 다축수형의 이해, 기반 조성, 재배 관리 등의 전문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선진지 견학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재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거창군에 거주하며 다축 과원 조성 의지가 확고하고 교육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그리고 2027~2028년 다축 과원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곽칠식 농업소득과장은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도입은 거창 사과 산업의 100년을 책임질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거창 사과 산업을 선도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부터 거창 사과 농정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84명의 다축 재배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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