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6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수료식을 열고 6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전환’을 주제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류세와 기후위기, 기후리스크, 대발생 생물과 생태계 변화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삶과 선택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후환경학교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19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9명이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수료식에서는 올해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기후환경학교에 4회 이상 참여한 시민 5명을 대표 수료자로 선정해 수료증을 전달하며 꾸준히 환경교육에 참여해 온 시민들을 격려했다.
정재선 고양시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6주 동안 기후와 환경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고민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이미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교육은 당장의 변화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20년, 30년 뒤 우리 사회와 미래세대의 삶까지 내다보며 준비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우고 느낀 내용이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고 오늘의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실천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까지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후환경학교를 비롯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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