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장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부문 기초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식 심사결과 양 의장은 기초의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의장은 2025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맞벌이 부모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구리형 아침돌봄·등교동행’정책 제안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통한 평등한 근로환경 조성 △장애인과 보호자의 정보접근권 보장 등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돌봄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2022년에는 여성 노인 1인가구의 건강·안전·사회적 고립 문제와 지원대책을 제기했으며 2024년에는 맞벌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등교 전 아침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시간 확대와 서비스 다양화를 제안했다.

올해는 이러한 의정활동을 이어 ‘제안에서 변화까지’양성평등 관점의 돌봄정책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거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기존 돌봄서비스가 성별이나 가족형태에 관계없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대로 연결되고 있는지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양경애 의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돌봄과 일 사회생활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의 삶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끝까지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