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역 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인생 정원’목공예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만드는 인생 정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 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목공예활동은 ‘하루 만에 완성하는 감성 원목도마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원목을 고르고 다듬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목공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참여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사포를 활용해 도마의 외형과 모서리를 다듬고 원하는 문구를 각인한 뒤, 천연 미네랄 오일로 마감하며 자신만의 원목도마를 완성했다.

활동 과정에서 손으로 직접 재료를 다루고 완성된 결과물을 확인하며 성취감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도마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또한 원목도마의 세척·건조·보관 및 오일링 방법을 배우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익혔다.

또한 ‘함께 만드는 인생 정원’은 △오리엔테이션 △웰다잉 교육 △원예활동 △목공예활동 △자조모임 △평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조모임에서는 보드게임, 퍼즐 맞추기, 단어 카드를 활용한 대화 나눔, 참여자 특기활동, 양말목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목공예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나무를 다듬어 나만의 도마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처음 해보는 목공 활동이라 새롭고 재미있었다”, “완성된 도마를 보니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이번 목공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