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폰끄고 RAS”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의정부신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등굣길 안전지도와 학생 주도 RAS·폰프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규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은 학교 주변 통학로와 안전시설을 살피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했다.

학생·학부모·교직원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등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학생들은 RAS·폰프리 피켓을 들고 또래 친구들에게 캠페인의 의미를 알렸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폰끄고 RAS”를 외치고 김규수 교육장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스스로 실천을 약속했다.

학생이 캠페인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해 자신의 약속을 행동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등굣길에서 한 약속은 이날 열린 운동회에서 RAS 실천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는 S 활동에 참여하고 운동회에 담긴 A의 요소를 함께 경험하며 RAS를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했다.

신체활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운동회는 '폰끄고 RAS'라는 아침의 약속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 학생은 “교육장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폰끄고 RAS'를 외치니 직접 약속하는 것 같아 더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약속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교에서 시작한 RAS·폰프리 실천이 가정에서도 이어지도록 함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고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은 자리에서 몸을 움직이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며 “'폰끄고 RAS'라는 학생들의 약속이 학교와 가정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월 1일 관내 학교를 찾아 등굣길 안전지도를 이어가고 학생이 주도하는 RAS·폰프리 실천이 학교와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