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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4억 원을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술·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성능 개선과 기술 완성도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기술개발 지원 분야에는 총 15개 기업이 신청, 사업의 적정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심사하여 2개 기업을 선정해 각 1.15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지원 분야에는 7개 기업이 신청했다. 충북도는 이 중 5개 기업을 선정하여 충북도 공동관 형태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충북도 공동관 참가 기업에게는 개별 기업 부스 설치와 기업별 기술·제품 홍보 팸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 및 신규 거래처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했던 기업들은 총 38건의 상담을 통해 약 226억 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충북도는 상반기 '인터배터리 2026'에 이어 하반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Battery Show'에도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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