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신청사 개원…미래 인재 양성 거점 기대

최첨단 교육 시설과 북부권 연계 체험 교육으로 지역 활력 불어넣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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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26일 제천시 신백동에서 신청사 개원식을 열고 제천 시대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은 70여 년간 이어온 청주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제천시장, 시의원, 단양군수, 지역 기관장, 주민 대표, 교육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전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613억 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9만9515.2㎡ 부지에 연면적 8215.67㎡,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대강당, 강의실, 분임토의실, 식당 등 교육 시설과 LED 전광판, 전자칠판, 영상 정보 디스플레이 장치 등 최첨단 스마트 장비를 갖춰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자치연수원의 북부권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북부권의 수려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공직자와 도민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자치연수원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적 전환”이라며 “자치연수원이 충북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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