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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시 보건소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치아와 슐런 스포츠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를 지원,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공을 던지거나 굴려 점수를 얻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로, 휠체어 이용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종목 모두 상·하지 협응력과 균형 감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별로 보치아와 슐런 종목을 나누어 회기별 50분씩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본 자세 훈련과 규칙 교육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기술 연습과 실전 경기를 통해 스포츠를 익히게 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부상 예방과 신체 안정성 향상도 도모한다.
충주시 보건소는 회당 참여 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하여 소그룹 경기를 운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유지 및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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