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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은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6년 우수 시·군 체육행사 지원사업' 공모에서 '제81회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대회' 유치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도 체육진흥기금 2500만원을 확보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또는 도 단위 체육행사를 평가하여 등급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최대 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기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가에서는 대회 규모와 기간, 예산의 타당성, 충북 체육 활성화 기여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 다양한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보은군은 전국 규모 대회에 걸맞은 운영 계획의 완성도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체류형 방문객 유치 전략, 안전 및 의료 대응 체계 구축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기금 확보를 통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과 안전 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에 따른 숙박, 외식, 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장 안전 점검과 의료 및 응급 대응 체계, 교통 및 주차, 질서 유지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대회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S등급 선정과 최대 지원금 확보는 보은군의 체육행사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 메카 보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제80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총 37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연인원 9만 2573명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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