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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증평군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이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증평온마을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및 정서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20명과 지역 주민 2명이 참여하며, 11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의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알콩달콩 텃밭교육', '너도 반려식물이니', '명상테라피 교육' 등이 있다. 아이들은 텃밭에서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책임감과 애정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식물 돌봄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특히 '명상테라피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호흡과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핵가족화로 인해 줄어든 세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 조절 능력과 공감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증평온마을배움터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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