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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불, 발생 29분 만에 진화 완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9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오후 1시 10분께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오후 1시 39분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산불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등 총 63명을 투입했다. 진화차량 15대, 헬기 1대도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산불로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잔불 정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산림 당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전북자치도, 유가 급등에 주유소 현장 방문…합동 점검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도민 생활 및 지역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12일 석유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도내 주유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주유소협회 관계자, 한국석유유통협회 전북지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최근 이란-미국 전쟁 이후 도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원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이에 전북도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김 지사는 가격 안정에 동참하는 주유소를 방문해 업주와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도는 업계의 협조를 독려하는 한편, 1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전북도, 석유관리원, 14개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짜 석유 제조·판매, 불법 유통 여부, 법정 가격 표시판 적정 설치 여부, 유가 상승기 편승 매점매석 행위 등이다.가짜 석유 유통 등 형사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시 검찰에 고발하고, 가격표시 위반 등 행정처분 사안은 관할 시군을 통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방침이다.도는 국제 유가 불안이 도민의 일상생활에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점검 기간과 대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김관영 지사는 "도민들이 지금 이 상황을 매우 힘겹게 버티고 계신다"며, "주유소 여러분께서 이 어려운 시기를 도민과 함께 견뎌주신다면, 그 자체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도민의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전북도 또한 유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수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 본격 추진
장수군이 축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11일 축산위생과 사무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고 2026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장수군 관계자와 한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국제 곡물 가격 변동과 환율 상승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장수군은 조사료 생산 수확 제조비, 종자 및 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사료작물 파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조사료 종자 구입비 지원을 확대한다.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사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수군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장수군, 한국동서발전과 1조 5천억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장수군이 한국동서발전과 손을 잡고 대규모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선다. 장수군은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수군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수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과 에너지파크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장수양수발전소는 덕산 용림제부터 번암 동화저수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500MW급 발전 용량으로 총 사업비는 약 1조 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2027년 12월 최종 선정되면 2038년까지 12년간 공사가 진행된다.양수발전은 남는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발전하는 방식이다. 탄소 배출이 없어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장수군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약 1100억 원의 지방세수 증대와 약 5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기금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상주 생활인구 증가, 관광객 증가 등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예상된다.최훈식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장수군의 미래를 위한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수군, 군의회, 한국동서발전이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향후 장수군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에너지 체험 시설과 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양수발전소 선정은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장수군의 유치신청서를 바탕으로 기후부에 건설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된다. -
국보 태조어진,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에서 만난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 국보 '태조어진'이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어진박물관이 소장한 태조어진은 24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테마전시 '기록의 보고를 열다'에서 전시된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왕실의 본향'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태조어진과 함께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보 '조선태조어진'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태조어진은 조선 건국자 이성계의 초상화로, 왕실에서 공식 제작된 어진 중 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조선 초기 초상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시는 태조어진 외에도 국보 '이화개국공신녹권', '기해기사계첩', '세종실록' 등 평소 보기 힘든 국가유산 원본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외규장각 의궤, 지도, 궁중기록화 등 다양한 기록문화유산과 이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국립전주박물관의 '기록의 보고를 열다' 특별전은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국보 태조어진과 세종실록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3월 24일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가 전주시 어진박물관 소장 국가유산과 함께 조선 왕실의 기록문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주가 지닌 역사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수군, 축산 협회와 간담회…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논의
장수군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축산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우, 양돈, 양계, 오리, 염소, 양봉 등 축산분야 협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장수군 축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축산분야 중점 추진사업과 2026년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축종별 사육환경 개선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 가축질병 예방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업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전하며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조사료 수확 비용 지원 확대, 고능력 우량정액 보급, 염소 우량종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축분의 원활한 활용과 자원순환 방안 마련, 축사 이전 관련 규제 완화, 소독약품의 농가 활용 방안 등도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축종별 사육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최훈식 군수는 “축산업은 장수군의 중요한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축산정책과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축산농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담양군 농협,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 다짐
순창군과 담양군 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끈끈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종철 농협 순창군지부장,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지역 간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순창군과 담양군 농협 군지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순창군에 500만원, 담양군에 502만원, 총 1002만원에 달한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 천리마의 기운을 받아 양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11월, 순창군과 담양군의 농협 군지부 및 관내 14개 농축협이 체결한 자매결연의 연장선이다. 상생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순창군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기탁식에서 양 지역 군지부 및 참석 농협은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상생 교류협력 활성화를 기원하는 말 조각상 기념패를 순창군에 기증하며 한마음으로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신종철 순창군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와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이 상생협력 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나아가 “앞으로도 순창, 담양의 농협 군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함께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수군, 스쿨존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장수군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수군은 11일 장수초등학교 인근에서 '스쿨존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장수군과 장수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황재현 장수경찰서장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등교 방법과 보행 수칙을 알리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장수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2년간 군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3년 12월 기준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29건으로 전년 대비 13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황재현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수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최훈식 군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수군, 어르신 건강 지킴이 '건강장수 행복장수 만들기' 확대
장수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장수 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관내 141개 경로당, 약 1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사업 운영 기간은 10월까지다.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7~8월은 운영을 잠시 멈춘다.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사, 일상 속 운동 및 걷기 생활화를 돕는 건강관리 교육, '3GO'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마을별 리더를 선정,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료원 직원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하는 등 공동체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매월 정기 방문을 통해 운동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활동 우수마을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장수 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도 일상 속 운동 생활화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 2026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 개최…지역 재난 대응 역량 집중 논의
순창군이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제1차 순창군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 순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2026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5년도 재난관리 실태 공시, 제23회 옥천골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등 지역 주요 행사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특히 옥천골 벚꽃축제, 순창군민의 날, 순창 참두릅 여행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축제 개최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안전관리 계획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순창군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광희 순창부군수는 “재난은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장류축제, 문체부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세계 시장 도약 발판 마련
순창군의 대표 축제,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예비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게 된 것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했다.글로벌 축제 3개, 예비 글로벌 축제 4개를 선정,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 반열에 올랐다.이에 따라 순창군은 올해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순창장류축제는 고추장, 된장, 간장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장류 특화 축제다.2006년 시작해 2014년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참여형 장 담그기 체험을 확대한다.'K-sauce 미식 마스터클래스' 등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핵심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장 문화학교 등도 빼놓을 수 없다.군은 야간 미디어파사드와 공연, 야간 장터 등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빈집 재생 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축제의 체류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다국어 스마트 안내체계 도입, 발효셔틀 운영, 디지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외국인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홍보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연계를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대한민국 발효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 -
순창군, ‘스포츠 메카’ 명성 잇는 봄맞이 대정비 돌입
순창군이 봄철 스포츠 시즌을 맞아 관내 체육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이번 정비는 순창군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정비 대상은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팔덕다용도구장, 섬진강파크골프장 등 체육진흥사업소 소관 시설 13개소와 읍면 관리 실내체육관, 게이트볼장 20개소다. 군은 시설 내외부의 장기 미사용 적치물을 폐기하고, 이용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도 실시한다.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경미한 보수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방문 등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안전과 방역 관리에 전력을 다해 순창군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2026년 흡연 밀집지역 환경정화 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이 2026년까지 흡연 밀집지역 환경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부안군 내 다중이용시설 및 흡연 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결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부안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주변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에 집중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안 버스터미널 인근은 고질적인 담배꽁초 투기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이에 군은 배수로 내부 오물을 제거하고 배수로 덮개를 전면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 1회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금연 홍보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사업은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 4월 3일 화려한 개막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규모는 작지만 매년 2만 5000여 명이 찾는 숨은 명소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축제 첫날, 화려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푸드존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푸른 하늘 아래 힐링쉼터에서 여유를 즐기고, 벚꽃길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현재 추진위원회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현 추진위원장은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 푸드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축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개암동 벚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개암동 벚꽃축제가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