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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안전보험 사소한 사고도 ‘보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사고에도 시민안전보험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습니다”광주 광산구가 실시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이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주부 A씨는 최근 요리를 하다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었다. A씨는 광산구가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수술비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광산구에 거주하는 B씨는 화장실에서 나오다 미끄러져 골절돼 전치 12주를 받아 후유장해 등급에 따라 40만원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난 6월 말 기준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37건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사고 유형은 △낙상사고 87건 △운동 중 충돌·차 문 끼임 등 경상 사고 39건 △화상 7건 △버스 급정거로 인한 부상 1건 등이다. 전체 지급 건의 92%에 해당하는 126건은 일상 속 부상에 대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지급해 소소한 사고에도 실질적으로 보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외국인 주민도 포함된다. 가입이나 비용 부담 없이 개인보험과 중복 청구도 가능하다. 보장 항목도 다양하다. 호우·태풍·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상해사고 이를 정비·복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해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사고로 후유장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 경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별도로 보장한다.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 진단 위로금 10만원, 상해 사망·후유장해 최대 300만원, 화상 수술비 회당 100만원, 대중교통 사고 치료비 최대 1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치료비 최대 1,000만원, 농기계 상해 사망·후유장해 최대 200만원, 화재·붕괴·가스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최대 500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시민안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의 보장 대상 나이가 12세 이상으로 확대된 점과 작은 사고에도 보상받을 수 있어 수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 남구 물품공유센터 이용자 97% “좋아요”
광주 남구에서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물품공유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이곳 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주민의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 물품공유센터를 이용 중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여 물품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물품공유센터 등록 회원 678명 가운데 353명이 함께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항목별 결과를 보면 응답자 342명은 물품공유센터 이용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센터에서 대여하고 있는 물품의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친절한 안내 및 응대와 간편 결제 시스템도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물품을 대여할 때 어떠한 방법을 이용하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 237명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센터를 방문한다는 응답자는 99명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캠핑 용품이었는데, 10명 중 6명은 캠핑을 위해 물품공유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응답자 56명과 54명은 각각 일상용품과 생활 공구를 빌리기 위해 센터를 찾는다고 답했다. 이밖에 이용자들은 물품공유센터에서 추가로 비치했으면 하는 품목으로 미니 에어컨 및 이동식 에어컨과 소형 전동 그라인더, 휠체어 등을 손꼽았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다양한 공유 물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여 물품 선호도를 비롯해 이용자의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백운광장에서 창업하면 각종 지원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MEET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제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MEET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이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청년들이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점포에서 창업에 나서도록 창업 공간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구체적인 창업 계획이 있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팀 또는 창업자이다. 또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설립 등록은 완료한 창업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사업 대행사인 코맥스벤처러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업지원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께 발표하며 총 5개 창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점포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의 리스크까지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도마1동, 주민 참여형 복지 실천 캠페인‘복지, 우리 한걸음’ 추진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복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 실천 캠페인 ‘복지, 우리 한걸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따뜻한 복지 실천을 장려해 지역 내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마1동 네이버 밴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이 하루 한 가지 이상 복지 실천을 한 뒤, 사진이나 글로 인증하고 해시태그 ‘#복지_우리가이한걸음, #오늘내차례’를 활용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천 예시는 △어르신 안부 묻기 △이웃 건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살펴보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SNS 이벤트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웃을 살피고 복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조방연 동장은 “복지를 오로지 행정에만 맡기기보다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모일 때 진정한 지역 복지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월평2동, 보이스피싱 예방하는 계단 스티커 부착 캠페인 펼쳐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경찰서와 협력해 행정복지센터 청사 계단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위한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계단에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주의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스티커는 눈에 잘 띄는 디자인과 간결한 메시지를 활용해 경각심을 높이도록 제작됐다. 강부희 둔산경찰서장은 “생활 속에서 보이스피싱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범죄 수법에 발맞춰 주민 안전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용묵 월평2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예방이 된다는 말처럼,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문동 선창교회, 폭염 속 이웃에 시원한 나눔 전해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선창교회가 지난 29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선창교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와 냉감패드 등 여름철 맞춤형 물품을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용문동 관내 어려운 이웃 3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혁 담임목사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나눔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폭염에 지친 분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선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함께 할 때 더 행복한 용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청년일경험드림 참여자 370명 성과 공유
“광주 일경험드림은 단순히 ‘일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이 아니었다. 나에게는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한 전환점이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그 어떤 스펙 준비보다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경력 있는 신입’ 이 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기회를 줬고 제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또 다른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년 370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75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았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7기 드림청년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쌓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성취를 공유했다. 17기 드림청년 우수활동상을 수상한 정해앙·서지현·장다형·최준영·김운영·이승민 씨 등 6명이 자신의 현장실무 경험을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 및 네트워킹 활동 참여, 활동보고서 드림터 평가점수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활동 드림청년으로 선정됐다. 또 디자인·영상·수기 등 참여후기 공모전에는 디자인 부문의 김정륜 씨가 대상을 받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직무를 성실히 이행했음을 증명하는 ‘참여증명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인 장재열씨가 ‘직무스트레스와 번아웃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약 10년간 청년 4만 여명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한 경험담을 토대로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최근 경력직 중심의 채용 상황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경험이 청년 구직에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시민예산위원 예산심사 역량 높인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 시민참여 예산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어 위원들의 예산 심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제안사업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는 사업 심사과정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예산학교에서는 시민참여예산 전문가인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 함께 해보기’를 주제로 이론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산제안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한 심사 기준 및 방법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과 한정적 재원을 가지고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광주시 살림살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시장은 광주시 주요 사업, 세입 현황을 비롯해 도시철도 2호선, 도심 난개발을 막기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 등으로 늘어난 광주시 채무규모와 같이 시민들이 광주시 재정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정의 동반자로서 광주시 재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책임감 있는 제안·심의가 중요하다”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참여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예산의 제안, 편성, 집행에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시민참여예산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시민편의시설 정비 △복지건강 분야의 영유아 발달 상담 △일자리경제 분야의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등 총 23개 사업 약 17억8000만원 규모의 사업이 편성돼 추진 중이다. -
광산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위한 TF회의 개최
광주 광산구가 2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세부시행과제 발굴 특별 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5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의 건강, 물관리, 산림 등 7개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광산구의 실정에 맞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이날 16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참여해 △부서 간 협업 방안 △시민 참여 과제 발굴 등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2, 3차 회의를 통해 분야별 실천 과제 도출과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일정도 공유했다. 광산구는 12월까지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미리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이번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적응 전략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소셜아이어워드 4년 연속 대상 수상
광주 광산구가 혁신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를 선발하는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 누리소통망,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 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평가는 3,8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광산구가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통합대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정보전달에 그치는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홍보의 한계를 넘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를 통해 ‘쌍방향 소통의 장’ 으로 안착시켰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누리소통망을 적극 활용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9월말까지 폭염대응대책 시행…2억 투입
광주시가 9월 말까지 두달간 폭염대응 대책을 시행,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숙인, 쪽방주민, 취약노인, 건강 취약계층 등 총 3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물품 지원 등 본격적인 폭염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2개월 간을 폭염대응기간으로 정하고 2억원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생존·건강유지 물품을 지원한다. 노숙인·쪽방주민 1000여명에게는 생수, 쿨매트, 냉찜질팩, 썸머쿨파스, 삼계탕 밀키트, 손선풍기 등 긴급 생존물품을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만4000여명에게는 쿨수건, 쿨토시, 자외선 차단 마스크, 파우치백 등으로 구성된 냉방용품 세트를 전달한다. 건강 취약계층 1만8000명에게는 쿨토시, 양우산 등 폭염 극복 생활용품을 보건소를 통해 배부한다. 특히 노숙인과 쪽방주민에게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무등노숙인쉼터 등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 운영, 야간 순찰, 응급잠자리 제공 등 현장 보호활동도 강화한다. 사회복지관 20곳은 각 관할구역 내 비주거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직접 배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취약노인 대상 물품은 광역 및 기초 수행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포되며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자치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이 가정 방문이나 유선 및 문자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안내한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폭염대응 계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둔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에 취약한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금융 공공기관 취업문 열어드려요”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금융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합동 취업멘토링’ 행사를 3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며 △금융감독원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신용회복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광주전남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앞서 지난 4월15일 광주시와 금융공공기관 간 체결한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취업 장벽이 높은 금융공공기관의 기관별 채용 조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의 현직 금융맨이 멘토로 직접 나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 특강, 청년고용정책 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1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는 취업 특강에서는 커리어하이 공동대표인 박철오 멘토가 ‘금융공공기관 취업 면접,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전략 등 실전 팁을 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인재의 취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금융공공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광주 청년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떠먹는 막걸리·불연 외장 칸막이’ 상품화
광주 남구는 대촌쌀을 이용한 떠먹는 막걸리와 단열재인 질석 보드를 활용한 불연 외장 칸막이 등을 우수 창업 아이디어로 상품화한다. 남구는 29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4.6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창업가의 우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로 했다”며 “총 6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업체당 1,0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출품한 사업은 28개이다. 남구는 지난 18일 최종 심사를 개최, 업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우수 사업 아이디어 6개를 발굴했다.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은 우수 사업은 지역특산 막걸리를 비롯해 불연 외장 칸막이, 공예 굿즈 체험, 실리콘 노즈 워크, 스마트 휠체어 테이블, 고급 수제 돈가스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창업 아이디어는 대촌쌀로 만든 떠먹는 막걸리와 질석 보드 기반의 불연 외장 칸막이 개발 사업이다. 떠먹는 막걸리는 광주김치타운에 사업장을 둔 월광주조 정인선 대표의 아이디어로 유통기한이 짧은 액상 막걸리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수출에 최적화된 전통주를 개발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이다. 정 대표는 지난 2023년에 광주광역시 최초로 지역특산주 면허 및 수출 면허를 취득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해 농가와 상생협력 하면서 요거트와 같은 프리미엄 전통주를 생산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대 건축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건휘 대학생은 화재에 강하면서 친환경적인 질석 보드 기반의 불연 외장 칸막이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200도에서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은 질석 보드의 특성을 살려 1차 화염의 확산을 저지한 뒤 800도까지 견디는 방화 석고보드를 이중으로 사용해 열전도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이다. 시장에서 평균적으로 거래되는 비내력 외장재의 내화 기준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26학년도 수시 대비 설명회·1대 1 컨설팅
광주 남구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1대 1 컨설팅을 연달아 진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시 모집 전형별 지원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시설명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김광수 동신고 교사가 강단에 올라 100분 동안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며 20분간 질의응답도 주고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주민은 오는 30일부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입시설명회에 앞서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1대 1 컨설팅 자리도 마련된다. 1대 1 컨설팅은 오는 8월 11일과 12일 14일 3일에 걸쳐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컨설팅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상담교사들이 함께하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6월 평가원 성적표, 교과 성적표를 지참하면 상담 당일 더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생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하루에 15명씩 무료 컨설팅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목표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