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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추석 앞두고 ‘벌·뱀’ 사고 주의 당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벌 쏘임과 뱀 물림 등 야외활동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이상고온과 열대야 지속으로 광주지역에서 벌집 제거·뱀 포획 출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7~8월 생활안전활동 8333건 중 벌집제거 출동은 1890건으로 22.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뱀 포획 출동도 61건에 달했다. 말벌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 맨발이나 샌들을 피하고 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연못 인근을 걸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벌 쏘임이나 뱀 물림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추석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광주 K-뷰티, 방송으로 전국 소비자 만난다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뷰티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광주 뷰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역 뷰티기업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노이솝 △디자인퍼퓸 △뮤즈542 △미나페이 △뷰티슬림 △알제이벤처스 주식회사 △유한회사 강청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 △㈜노아코스메틱 △㈜라피네제이 △㈜매콩뷰티아카데미 △㈜태봉 △㈜하경코스메틱 △페이스홀릭 △퓨어밸리 총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방송에서는 파우더형 앰플, 클렌저와 스킨케어 제품, 마스카라, 모델링팩, 디아이와이 향수 등 지역 뷰티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주요 방송 플랫폼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그립, 쿠팡 등이다. 방송 중에는 무료배송, 구매자 추첨 이벤트, 20~50% 할인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시는 방송 전 상세 페이지, 섬네일 소개 영상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리뷰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202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기획부터 쇼호스트 섭외, 촬영,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축적해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7~8월 두달간 1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15개 기업의 29개 상품을 소개했다. 이도안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은 “지역 뷰티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임금체불 막는다
건설 근로자들이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광주시가 건설현장 임금체불 예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2일까지 ‘건설현장 임금체불 예방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추석명절 대비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과 연계한 것으로 건설현장 임금체불 예방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임금체불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확인된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빠른시일 내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청산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건설업 임금체불의 원인 중 하나인 불법하도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불법하도급 근절에도 나선다. 건설현장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해 신고 접수 시 발주부서와 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다. 위법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대금의 신속 지급을 독려해 근로자들에게 추석 전 임금이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위가환 건설행정과장은 “침체된 건설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해 이중고에 직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 기술 활용해 랜섬웨어 공격 막아냈다” 광주시, ‘사이버보안 혁신’ 행안부장관상
광주시의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력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랜섬웨어 방어체계 구축’ 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개인정보와 디지털정보 자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보보안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가 제출한 정보화 우수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랜섬웨어 방어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해 사이버보안 기술력은 물론 타 지자체·기관 파급 효과, 확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급증하는 신·변종 랜섬웨어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계형 보안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시스템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공한 46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보안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업무용 PC 데이터를 수집해 그룹화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도화했다. 실제 24종의 랜섬웨어를 활용한 모의공격 실증에서 탐지 정확도 98.2%를 달성했으며 기존 보안장비로는 탐지하지 못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 7종까지 인공지능이 탐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스템 도입 효과도 뚜렷했다. 도입 전에는 사람이 직접 월평균 약 5000건의 보안업무를 처리했으나, 도입 후에는 월 1만5000건 이상을 자동 분석·관제해 처리량이 3배 증가했다. 위협탐지부터 대응조치까지 소요시간도 기존 1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됐다. 광주시는 현재 인공지능 보안관제 시스템과 24시간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며 올해 8월 기준 악성코드 3575건, 서비스거부 1만4046건 등 총 10만5807건의 사이버 위협을 탐지, 100% 대응했다. 특히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사이버보안상황실을 운영해 대회 운영망에 대한 실시간 보안관제를 수행하는 등 사이버 위협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광주시가 추구하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도시 실현의 대표적 사례”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행정정보 자산 그리고 데이터 주권을 지키는 AI 보안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사이버보안 고도화와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신기술 지원,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
광산구, 제35회 어등미술대전 개최
광주 광산구가 제35회 어등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어등미술대전은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내외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신인 작가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작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1인 2점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원서는 광산구, 광산문화원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회화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서예·문인화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산문화원에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선정하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13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광산구, 추석 연휴 시민 생활안전 종합대책 추진
광주 광산구는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생활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3주간 △소외이웃 지원 △지역 물가 안정 및 경제 위기 대응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및 교통소통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복지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1만 567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연휴 동안 5개 경로식당, 658명의 대체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아동급식카드 충전 금액을 지원한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농·축산물·공산품 원산지 등을 점검한다. 명절 전 임금체불 피해가 없도록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연계해 임금체불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통해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 32개소와 도로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을 강화한다.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광산구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24시간 비상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도 운영한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교통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안전대책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광산구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민과 봉사단체가 함께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에 대한 예초 작업도 진행한다. 연휴에 발생한 생활 폐기물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7일을 제외하고 매일 수거하고 불법 적치물 및 광고물을 단속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비, 환경, 교통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개학맞이 스쿨존 불법주정차 근절 총력
대전 서구는 18일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백운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스쿨존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올바른 주차 문화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서구청·녹색어머니회·백운초등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에 맞추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올바른 주차 문화 안내와 안전한 통행 환경 확보,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등에 대해 홍보하며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흐름 방해 및 보행자 안전 위험 문제가 크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착수…조세 정의 실현 박차
대전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 현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 상태, 소득 현황 등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납자의 주소지나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 능력 보유 여부 등 현장 면담 및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 정리에 나선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 독려를 강화하고 미이행자에게는 재산 압류와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집행한다.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한다. 반면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는 사회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실제로 지금까지 14명을 복지 부서에 연계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당사자의 동의하에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분할 납부 유도, 번호판 영치 유예 등 실질적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납부 능력이 전혀 없는 무재산·파산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등 실효성 있는 세정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은닉 재산 추적 등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확립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체납자별 맞춤형 정리로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정한방병원, 관내 5개 동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 정한방병원과 협력해 무료 의료지원 사업인 하반기 ‘정주고 약주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마1·2동, 탄방동, 둔산3동, 월평1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한방병원은 앞서 지난 2~3월에도 해당 5개 동에서 의료지원을 펼친 바 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집 근처에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영 정한방병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의료서비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스타트업 비전 토크’ 개최… 창업자·행정 머리 맞댔다
대전 서구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와 연계해, 이달 17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서구 스타트업 Vision Talk’를 월평동 대전하나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창업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장이 조성됐다. 이날 일정은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2건의 발제, 패널 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장광희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발제에는 ㈜세종시삼십분 장부 대표가 나서 ‘지방에서 창업해 살아남는다는 것’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 기반 창업 사례와 지역 내 생존 전략을 공유했다. 장 대표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올해의 크리에이터’에 선정된 인물로 세종시를 거점으로 지역 특화 창업을 선도하고 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빵 브랜드 ‘몽심’을 국내외로 확장한 이지영 대표가 ‘창업자가 바라보는 성장의 터닝 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대전시 창업 지원금 3천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전 빵 축제 1위 업체로 몽심을 성장시켰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결정적 순간들을 전하며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서 청장은 “서구는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행정 지원, 투자 유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 청장과 패널들은 진솔한 답변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적극 소통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구는 이번 토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행정기관과 창업자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18일에는 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구 스타트업 IR 데이’ 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내 유망 창업기업 6곳의 IR 피칭이 진행되며 4개 투자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피드백과 함께 일대일 투자 상담회를 펼친다. 또한 참가자 간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어 창업자와 투자자,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협력의 장을 넓힐 계획이다. -
도마2동, 새 생명·새 이웃에 따뜻한 환영… 족욕 쿠폰 제공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출생 및 신규 전입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첫걸음 족욕 쿠폰’을 지급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 태어난 아기와 전입 가구에 축복과 환영을 전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전입 장려와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족욕 쿠폰은 전입 또는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20세대에 제공되며 전달받은 쿠폰은 올해 말까지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 1층 ‘담그다’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선희 도마2동장은 “이번 사업은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작은 실천이자 주민과 마을조합이 함께 찾는 공동체적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행정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진규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새로 이사 온 주민과 새 생명을 맞이한 가정에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솔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차세대 게임체인저 ‘양자산업 세미나’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에서 ‘광주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양자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자역학에 기반한 양자기술은 양자컴퓨터, 양자네트워크, 양자암호, 양자센서 인공지능 등 사회 전반에 혁신을 불러올 차세대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주요국은 이미 양자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도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국가양자로드맵’을 올해 내 수립하고 연구개발 지원과 상용화 촉진을 통해 양자기술을 차세대 전략기술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양자기술활용센터장이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방안’을, 김명진 한국광기술원 ICT융합본부장이 ‘광주 양자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국내 대표 광통신기업인 ㈜우리로의 신동선 연구개발본부장이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김영희 양자기술활용센터장은 ‘지방정부와 함께 양자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내외 양자기술의 최신 동향과 현재까지의 사업화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양자기술은 기존 첨단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이며 디지털에서 퀀텀시대로 전환을 이끌 산업 전반의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김명진 ICT융합본부장은 “광주는 연구기관, 장비, 다수의 광융합기업과 전문인력 등 이미 갖춰진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 산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신동선 ㈜우리로 연구개발본부장은 자사의 양자암호통신과 양자 센서 등 보유 기술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양자기술은 ICT, 보안,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며 “광주가 가진 산업 인프라와 접목될 경우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은 “광주는 광산업 기반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 양자기술은 게임 체인저로 불릴만큼 기술적 영향력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장기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내년에 예상되는 양자클러스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추석 효도패키지’ 이벤트
광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로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신청한 기부자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부모님 돌봄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석맞이 효도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효도패키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광주시의 지정기부 사업중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생활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부자는 생활형 돌봄서비스로 △냉장고 정리 △화장실 정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이나 친지의 주거지에 제공된다. 광주시는 여기에 더해 선착순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답례품은 △빛고을 1호 세트 △프리미엄 수제 떡갈비 △돼지갈비 묵은지찜 밀키트 중 1개가 무작위로 발송되며 오는 10월17일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는 휴대전화 위치확인시스템과 가전제품 사용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모님의 일상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안심서비스다. 자녀는 전용앱을 통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활동 정보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효도패키지 이벤트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챙기고 싶은 마음을 기부로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16개월만에 2만명 돌파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이 단순 구직 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취업 및 일상회복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구직 지원 통합플랫폼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누적 참여자가 개소 1년4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지원을 위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와 ‘상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무센터는 2024년 5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5950명이, 동명센터는 2024년 4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1만5225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히 두 센터는 총 1700여회에 걸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 친화적 공간으로 △맞춤형 종합상담 △진로설계를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상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직 지원 거점 센터다. 특히 초기상담과 멘토링, 취업워밍업, 경력설계, 창업·창직, 일상회복 지원 등 청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수 이후에는 지자체 및 고용노동부 정책과 연계해 최종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호응이 큰 프로그램은 ‘경제·일상·연결 플러스 프로그램’ 으로 올 한 해 동안 3188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 임대차 이해, 기초 금융교육 등 경제이론 습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서안정과 신체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요가·명상, 바른자세 운동, 배드민턴, 클라이밍 프로그램과,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문화예술 체험,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모의 면접, 현직자 멘토링, 경력재설계,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도와주는 ‘취업워밍업, 직무역량업’ 프로그램도 청년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취업 준비 중인 박모 씨는 “취업 준비라는 게 혼자서 하기엔 어렵고 모르는 게 많지만,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면접 피드백, 시뮬레이션,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소서 면접 등은 미리 준비해야 기회가 올 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청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성격유형 검사, 기질검사, 자신감 회복 스피치 등 자기이해 프로그램도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연계와 취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1875명이 다양한 청년정책과 연계해 활동했으며 237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광주청년일경험드림 프로그램에 564명이 연계되는 등 지역 내 다른 청년정책과 시너지 효과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중앙정부 정책 연계도 활발하다. 취업에 성공한 김모씨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체계적인 면접 준비와 자신감을 키운 것이다”며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1분 자기소개 공식과 필수 질문 리스트는 면접 준비 과정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해줬고 체계적인 면접 준비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프로그램은 연중 무료로 상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또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각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한 취업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을 회복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