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2026년 청렴 정책 대전환…MZ세대와 '소통' 집중

종합청렴도 하락에 '책임 부서제' 도입, AI 챗봇으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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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본격 추진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종합청렴도 하락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행사성 사업은 지양하고, 현장 밀착형 성과 관리를 위해 사업부서 책임제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형 청렴 MZ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인공지능 소통 챗봇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다.

지난 16일, 도교육청은 제1회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2026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점검했다.

임재욱 감사관은 “실효성 중심의 정책 추진과 부서별 책임 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MZ세대와 격식 없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서장들이 실무자의 '청렴 방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원교육청은 정직하게 일하는 공직자가 특별휴가와 표창 등으로 확실한 보상을 받는 상식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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