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통큰세일이 경기도민 일상과 민생에 활기 넣어주길"

수원 남문시장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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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도청



[PEDIEN] 경기도가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인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시작했다.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많은 상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10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개막식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대표 민생경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지지 않게 살려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지"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특히 "상인분들과 손님들의 마음은 가볍게, 장바구니는 두둑하게 채우는 통큰세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 후 김 지사는 남문시장 곳곳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김, 호떡 등을 구매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통큰세일에는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500여 개의 상권과 8만여 개의 점포가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8억 원 지원, 396개 상권 참여보다 확대된 규모다.

소비자들은 지역화폐로 결제 시 건당 최대 20%,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전체로는 최대 12만 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할인도 진행된다.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3개 플랫폼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정윤경, 최종현, 김호겸, 김선영,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현수 수원시 부시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최극열 수원시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행사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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