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 본격화…도지사상 수여로 격려

결혼이민자 멘토 14명 위촉, 초기 정착 지원 및 사회 통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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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 출발, 우수 활동자 도지사상 수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3월 23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2026년 결혼이민자 멘토 멘티 사업 멘토 위촉식'을 개최하고, 7개국 출신 멘토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 위촉뿐 아니라, 전년도 우수 활동자에 대한 도지사상 수여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 개인별 목표 설정 안내, 활동일지 작성법 설명, 자유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은 한국 생활 경험이 풍부한 결혼이민자가 초기 정착 단계의 이민자에게 1대1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 적응, 자녀 양육, 지역사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멘토링은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들은 각자의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살려 연말까지 정기적인 만남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멘토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 목표 설정, 활동일지 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년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멘티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멘토-멘티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멘토들의 경험과 나눔이 새로운 이웃의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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