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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시가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재개한다.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정비하여 무상으로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 재활용과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올해 대구시가 준비한 사랑의 그린 PC는 총 185대다. CPU i3, RAM 8GB 이상의 성능을 갖춘 PC에는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 등 필수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법인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의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민원공모 홈 서비스, 모바일 앱 '다대구',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는 4월 20일경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준비 작업이 완료되는 9월부터는 순차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PC 설치를 진행한다.
보급 후 1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사랑의 그린 PC 보급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포용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보 사각지대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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