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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시는 봄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봄나물의 97.2%가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봄나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검사는 봄철 소비가 늘어나는 제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했다. '봄동 비빔밥', '미나리 삼겹살' 등 제철 식재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지난 3월 3일부터 24일까지 집중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봄철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검사는 대구시 위생정책과 협조하에 이루어졌다. 시중 유통 농산물 20건, 연구원 자체 계획 조사 30건, 농수산물도매시장 반입 물량 58건 등 총 27개 품목 10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80종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미나리 2건과 열무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잔류농약 2종이 검출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 즉시 관계기관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의 압류 및 폐기 등 행정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소비 증가 품목에 대해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봄동을 포함한 대부분의 품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치를 모두 충족하여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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