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대학 순회하며 상감 도자 공모전 열기 확산

6개 대학 300여 명 참여, 젊은 도예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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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안군,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순회 설명회 개최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군이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을 앞두고 전국 주요 대학에서 순회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적 가치를 알리고,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모전의 세부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대학생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참여를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총 6개 대학에서 진행됐다. 도예 전공 교수와 학생, 조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공모전의 개최 취지와 심사 기준이 상세히 안내됐다. 심사는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형태의 균형, 디자인의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상감기법 부합 여부, 대중적 시장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제시됐다. 총 44명에게 64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 계획과 공모 일정도 소개됐다.

부안지역 고려청자 가마유적 현황과 대표 작품, 부안 고려상감청자의 특징 설명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모전 배경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지난해 수상작 사례와 작품설명서 작성 요령 안내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모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안군은 4월부터 6월까지 보도자료 배포와 '월간도예' 지면 광고 등 홍보 활동을 통해 공모전 인지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공정성을 갖춘 심사위원 섭외 및 심사위원회 구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설명회가 국내 도예 전공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젊은 작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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