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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논산딸기축제가 나흘간 67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0톤의 딸기가 판매되며 총 15억 2천만원의 판매액을 기록, 지난해보다 2억원 증가한 수치다.
평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축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딸기 판매 부스 외에도 성심당 딸기 소보로, 딸기 모찌 등 딸기 디저트 부스가 연일 완판을 기록했다.
먹거리뿐 아니라 어린이 상상마당, 자연놀이 체험, 육군병장 액세서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SNS 홍보 효과로 MZ세대 참여가 늘면서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논산딸기축제 캐릭터 ‘스윗벨과 삼총사’ 굿즈는 SNS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예약 판매로 이어지기도 했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축제 기간 동안 논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이 특수를 누렸다.
글로벌화와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한 점도 주효했다. 스마트팜 홍보관, 딸기 디저트 카페 등이 새롭게 선보였고 10여 개의 대기업이 참여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축제 성공은 논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K-POP, K-FOOD에 이어 K-논산베리가 세계 무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논산은 세계 딸기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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