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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실내 공기질 안전진단에 나선다.
이번 안전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시군별 2개소씩 총 4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실내 공기질을 측정 및 평가하여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하고 이용자가 10인 이상인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6가지다.
연구원은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겪는 환경관리의 어려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에어컨 관리 요령과 환기 방법 등 실내 공기질 개선 안내 수칙을 배포하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관할 행정기관과 공유하여 실질적인 실내 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취약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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