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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립합창단의 '봄봄봄 콘서트 상춘곡-청풍명월'이 지난 31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수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합창단인 여수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열기를 더했다. 무대와 객석은 하나가 되어 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겼다.
1부 '봄의 서곡'은 서정적인 합창곡 '먼 곳으로'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최정연의 위촉 초연곡 '상춘곡-청풍명월'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쾌한 무대와 솔리스트 공연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 '봄의 화려함 속으로'에서는 합창단원들의 솔로 무대와 오페라 뮤지컬 명곡들이 이어졌다. 안무가의 퍼포먼스와 밴드,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객석에는 진한 여운이 남았다. 클래식의 품격과 대중적인 친근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무대는 여수시립합창단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여수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88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을 개최한다.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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