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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중마교역소 교류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4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 소재 단체가 주체가 되어 타 지역 단체를 초청, 전시,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 주도형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중마교역소는 광양시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 위치한 문화교류 공간이다. 40피트 컨테이너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과정에서 지역 기업이 기증한 중고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
지난해에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토요피크닉'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역 단체와 타 지역 단체가 교류하는 핵심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문화 예술 분야는 물론 봉사, 사회,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다. 고유번호증이 없는 비공식 소모임도 대표자 신분증과 단체 소개서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가족 모임이나 종교, 정치, 상업적 성격의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10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행사 장비 임차비, 강사비, 공연비 등 인건비, 홍보물 제작비 등이다. 음식비와 다과비 등 소모성 경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선정 단체는 기간 중 1회, 중마교역소 공간을 활용해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넓히고 시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중마교역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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