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광주 군 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에 '신중'…최종 결정은 주민투표

국방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시작일 뿐, 군민 뜻에 따라 최종 결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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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무안군,"광주 군 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시작일 뿐.." (무안군 제공)



[PEDIEN] 무안군이 광주 군 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발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주관 주민설명회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발표는 군 공항 이전사업의 첫 단계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군은 최종 이전 결정은 군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정부 주관 6자 협의체에 참여하며 관계기관과 소통해왔다.

특히 군 공항 이전의 3대 전제조건을 반영한 공동발표문을 채택, 국가 주도로 군 공항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홀 미팅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무안군은 군 공항 이전지로 거론되는 지역을 방문,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법적 절차의 시작일 뿐”이라며 “무안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인공은 무안군민”이라고 말했다.

군은 군 공항 이전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군민들의 선택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민설명회에서는 일부 군민들이 침묵시위를 통해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 공항 이전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무안군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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