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함평군이 산불 피해를 딛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지난 1일, 함평군은 신광면 삼덕리에서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2023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신광면 삼덕리 산175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함평군산림조합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함평군은 산불 피해 지역에 모감주나무 5,280주를 식재했다. 약 5.5ha 규모의 임야에 심어진 모감주나무는 훼손된 산림의 빠른 복구와 건강한 산림 조성을 돕는다.
특히 모감주나무는 여름철 황금빛 꽃을 피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꿀 채밀량이 우수한 대표적인 밀원수로서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하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대형산불 피해지를 신속히 복구해 건전한 산림 생태계를 회복하고 향후 우수한 산림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숲속의 함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지 복원과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